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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요르단 주간 국내 동향 (2026.5.31-6.6)

작성자
주 요르단 대사관
작성일
2026-06-08

1. 대외 관계


가. 압둘라 2세 국왕


  ㅇ (알바니아 총리 통화) 6.3(수)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지역 정세와 양국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 회복과 포괄적인 평화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함.


나. 사파디 외교장관


  ㅇ (사우디·이라크·시리아 외교장관 통화) 6.3(수) 사우디, 이라크, 시리아 외교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지역 정세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각국 장관들은 역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데 동의함.


  ㅇ (바레인·쿠웨이트 외교장관 통화) 6.3(수) 바레인 및 쿠웨이트 외교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함.


   - 사파디 장관은 양국에 전폭적인 연대를 표명하면서 양국이 안보와 주권,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취하는 모든 조치를 지지한다고 밝힘.


   - 아울러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추가적인 긴장고조를 피하고 정세를 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ㅇ (네덜란드 외교장관 통화) 6.4(목) 톰 베렌센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및 지역정세에 관해 논의하고, 중동의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양 장관은 가자지구의 안정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구호물자 접근을 보장하는 한편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의 불법조치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함.


   - 베렌센 장관은 예루살렘 성지의 역사적`법적 현상 유지와 요르단 하심 왕가의 관리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 사파디 장관은 레바논 문제와 관련해 휴전을 공고히 하고 레바논 정부가 전 영토에 대한 주권을 확립하여 국가가 무기를 독점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EU 인권특별대표 회담) 6.4(목) 암만에서 카이사 올롱그렌 EU 인권 특별대표를 접견하여 요르단-EU 협력확대 방안과 지역정세를 논의하는 한편, 요르단이 12.7일 개최할 예정인 고위급 국제회의 '전쟁 속 인류애 수호' 등 인권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다. 요르단-쿠웨이트 내무장관 회담


  ㅇ 마젠 파라야 내무장관은 6.3(수) 암만에서 파하드 유세프 사우드 알 사바 쿠웨이트 내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안보 협력 및 훈련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안보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 알 사바 장관은 전문지식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안보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화답함.


라. 주요 사안에 대한 외교부 입장 표명


  ㅇ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알 아크사 모스크 내 도발행위 규탄) 사파디 외교장관은 6.2(화) UAE, 인도네시아 등 아랍·이슬람권 7개국 외교장관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극단주의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알 아크사 모스크에 지속적으로 난입하고 모스크 경내에 이스라엘 국기를 게양하는 등 도발행위를 감행한 것을 규탄함.


  ㅇ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신규 정착촌 건설 승인 규탄) 6.3(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서안지구 내 신규 정착촌 2,126채 건설을 승인한 것을 강력 규탄함.


  ㅇ (바레인·쿠웨이트 민간 및 주요 시설 겨냥 이란 공격 규탄) 6.1(월), 6.3(수), 6.6(토) 성명을 통해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민간인 및 주요 기반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강력 규탄함.


  ㅇ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규탄) 5.30(토) 성명을 통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과 남부 영토로의 지상침공 확대,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공격을 규탄함.


  ㅇ (레바논 남부 UNIFIL 진지 공격 및 사상자 발생 규탄) 6.4(목)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진지가 공격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규탄함.


  ㅇ (이스라엘의 레바논군 차량 공습 규탄) 6.6(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도로에서 레바논군 차량을 공습하여 다수의 군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규탄함.


마. 미국·이스라엘 측의 알 아크사 사원 '요르단의 관리권 약화' 추진 보도


  ㅇ 중동 전문 매체 Middle East Eye는 5.25(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알아크사 사원에 대한 요르단의 관리 권한을 약화하는 새로운 관리체계를 구상 중이라고 보도함. 해당 계획에는 이스라엘 주도의 관리기구를 설립해 동 사원을 ‘다종교 센터’로전환하고, 유대인에게 동등한 접근권과 대규모 기도를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ㅇ 다만, 상금 동 보도와 관련한 요르단 정부의 공식 반응은 없는 상황임.


바. 가자지구 및 레바논 대상 인도지원 활동


  ㅇ (가자지구 인도주의 구호 성과 발표) 요르단왕실자선기구(JHCO)는 6.2(화)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말 이슬람 휴일 이드 알 아드하 기간 중 가자지구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구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발표함.


   - JHCO는 현지 피해 가족들에게 5만 2,000 여끼분의 식사와 고기, 빵 등을 지원하는 한편, 고아 1만 7,000여 명에 대한 후원금 지급, 어린이 1,000명 대상 명절 의상 제공, 750 입방미터 규모의 용수 공급 등을 시행했다고 밝힘.


  ㅇ (레바논 대상 추가 인도지원) 요르단왕실자선기구(JHCO)는 6.4(목) 성명을 통해 외교부, 요르단군, WFP와 협력하에 레바논에 구호 트럭 28대를 파견했다고 발표함. 요르단은 이스라엘-레바논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레바논에 총 130대의 구호 트럭을 파견함.


2. 국내 정세


가. 압둘라 2세 국왕


  ㅇ (아랍칼륨회사 및 요르단브롬회사 방문 및 신규 프로젝트 보고 청취) 6.1(월) 고르 알 사피 소재 아랍칼륨회사(APC)와 요르단브롬회사(JBC)를 방문해 신규 전략 프로젝트를 보고받음.


   - APC는 1,700만 JD를 투입해 연간 칼륨 생산량을 3만 5천 톤 늘리는 태양열 증발 연못 확장 사업과 전력·증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800만 JD 규모로 새 플랜트를 건설하는 '발전·증기 플랜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 JBC는 에너지·물 소비를 줄이는 'NEBO 프로젝트'와 공장 생산성 및 효율을 높이는 'EAGLE·LAVA 프로젝트'를 통해 운영 능력을 강화할 계획임.


나. 하산 총리


  ㅇ (알카트라나 산업단지 시찰) 5.31(일) 카락주 알카트라나 지역을 방문해 중국 진성인터내셔널 그룹이 건설한 공장 6곳의 준공식에 참석하고, 알카트라나 산업단지를 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함.


  ㅇ (알-라우다 산업단지 시찰) 5.31(일) 마안 개발 구역 내 알-라우다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해당 단지가 아랍 가스 파이프라인에 연결될 때까지 카락주 킹 후세인 산업도시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아카바-마안 내륙항 프로젝트의 종합 마스터플랜과 타당성 조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것을 지시함.


  ㅇ (공공부문 출장 및 외빈초청 중단조치 연장) 6.1(월) 공공지출 합리화와 정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공부문 공무 출장 및 외국 대표단 초청 중단조치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공무 출장은 명확한 정당성을 제시하여 총리의 사전 승인을 받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됨.


다.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관련 동향


  ㅇ (WFP,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대상 식량지원 축소) WFP는 6.2(화) 성명을 통해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요르단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 13만 5,000명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함.


   - WFP는 난민 캠프 거주자에 대한 지원은 유지되며, 현재 감액된 수준인 1인당 15 JD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힘.


  ㅇ (UNHCR,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귀환 동향 및 재정난 발표) 유세프 타하 UNHCR 대변인은 6.2(화) 인터뷰에서 2024년 12월 이후 요르단에서 시리아로 자발적 귀환을 택한 난민이 총 19만 6,000명에 달한다고 밝힘.


   - 타하 대변인은 올해 초 이후 약 2만 명이 귀환했으며, 5월 한 달간에만 5천 명이 귀국하는 등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학기 종료 후 귀국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UNHCR은 요르단 내 등록 난민 41만 명(시리아인 32만 9,000명)을 지원하기 위한 총 필요 자금 2억 8,000만 미불 중 현재 24%만 확보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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